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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 10분 만에 3천만 원! 1인 창업가의 첫 도전기 - 친환경 다회용 약병 '쭙'

안녕하세요, 애드옵스 플랫폼 아드리엘입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실시간 펀딩 1위, 고객 만족도 평균 4.9점을 기록한 전설의 육아템 '쭙'을 아시나요? 쭙은 친환경 다회용 약병으로 기존에 일회용 약병을 사용하던 분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시켜주면서 국민 육아템으로 등극했습니다.

쭙 최혜미 대표님은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까지 초기 스타트업으로서, 1인 창업가로서 마케팅 고민이 많으셨는데요. 더 많은 소비자분들에게 제품을 만날 기회를 드리려면 '노출'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드리엘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아드리엘을 만난 이후 마케팅 고민이 어떻게 해결되었고, 광고 운영 시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는지 쭙 최혜미 대표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광고주님의 고민
  • 초기 스타트업이자 1인 창업가, 마케팅 비전공자라서 내 비즈니스에 적합한 마케팅 방향성을 세우기 어려웠어요.
  • 기존에 판매 데이터가 없어 타깃층에 대한 확신이 없었어요.
  •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만 노출이 되다 보니 빠르게 인지도를 확보하기 어려웠어요.

아드리엘을 통한 성과
  • 광고 성과뿐만 아니라 우수한 펀딩 성과(펀딩 오픈 10분 만에 3,000만 원 달성)까지 기록했어요.
  • 대시보드를 통해 다양한 광고 소재 성과를 한눈에 비교하고, 타깃층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되었어요.
  • 마케팅 고민을 덜고 나니 시간적 여유가 생겨 운영과 서포터님들과의 소통에도 신경 쓸 수 있게 되었어요.

쭙(ZZUP)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와 지구를 지키는 다회용 약병 '쭙'의 최혜미입니다. 저는 쭙의 대표인 동시에 두 아이의 엄마인데요, 많이 아팠던 첫째 아이를 간호하면서 플라스틱 일회용 약병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속 가능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병을 직접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쭙은 플래티넘 실리콘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약병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약병 사용 시에 발생되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해 아이와 지구를 모두 지킬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죠.

첫 판매 채널로 자사몰이나 스마트 스토어가 아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택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스타트업이다 보니까 검증해야 될 것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바로 소비자분들을 만나는 판매보다는 시장 검증을 위해서 크라우드 펀딩이 더 적합하겠다고 판단했어요. 실제로 해보니 제품 색상, 구성 등 여러 가설들을 검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저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서포터님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죠.

펀딩 10분 만에 3,000만 원을 달성하셨는데요, 그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아드리엘과 함께 1차, 2차 펀딩을 함께 진행했었는데요. 2차 펀딩 때는 오픈 10분 만에 펀딩 누적 금액 3000만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달성했죠. 앵콜 펀딩 기간 내내 실시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면서 더 많은 분들께 노출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첫 번째 비결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약병 눈금이 잘 안 보이고, 세척과 소독이 어렵다는 등 기존에 소비자 분들이 느꼈던 불편한 점을 해소해 드린 제품이었기 때문에 뜨거운 반응을 얻을 수 있었어요.

그다음에 저희가 집중했던 건 브랜드 스토리였는데요, 타 펀딩들은 스토리를 어떻게 구성했는지 꼼꼼히 검토하고, 벤치마킹 포인트들을 체크하며 우리는 어떻게 스토리를 짜야 소비자분들께서 믿고 응원해 주실지에 대해 깊이 고민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드리엘 담당 매니저님이 내부 마케터처럼 성과를 관리해 주시고,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주신 덕분도 있습니다. 마케팅을 담당하는 인력이 따로 없었는데, 저희가 요청드리지 않아도 광고 진행 여부와 성과에 대해 먼저 안내해 주시곤 했었어요. 쭙에게도 마케팅팀이 생겼다는 마음을 가지고, 펀딩을 잘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려요.

초반에는 지금처럼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지 않으셨다고 들었어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마케팅의 시작은 광고가 아닌 제 유튜브 채널이지 않았나 싶어요. '슈퍼마미오'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다양한 육아 정보와 창업 이야기들을 나누며 고객분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유튜브 채널 외에 본격적으로 광고 운영을 하게 된 계기는 '노출 기회' 때문이었어요.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는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는데요, 광고 없이 단순히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 업로드하는 것만으로는 많은 소비자분들께 노출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마케팅을 제대로 해 노출 기회를 늘려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주변에 많은 스타트업 종사자분들로부터 아드리엘을 추천받았고, 그렇게 아드리엘과 함께 성공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광고주님만의 마케팅 / 광고 운영 팁이 있다면요?

크게 3가지로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 마케팅 전문 용어 공부 2) 타깃층이 주로 이용하는 채널에 집중 3) 캠페인 구조 다양화를 통한 실험 입니다.

먼저 마케팅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드리엘 담당 매니저님이 든든하게 도와주시지만, 성과 관리는 저도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기에 인터넷을 찾아가면서 CPC, CTR 등 광고 용어에 대해 공부했어요. 그럼에도 모르는 부분이나 전반적인 성과 추이에 대한 궁금증은 담당 매니저님께 여쭤보며 해소했고요.

또 마케팅 초반에는 유튜브 광고까지 운영해야 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타깃층인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집중하여 광고를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했고, 실제로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판매가 처음이다 보니 구매 데이터가 전혀 없어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캠페인 구조를 다양화하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재해석했습니다.

저희 광고가 정말 소비자분들로부터 반응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소재 A/B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이후 저희가 설정했던 타깃, 예를 들면 미혼, 기혼 여성이나 연령대별로 세세하게 그룹을 나눠서 테스트해 보고 그중 성과가 우수한 캠페인만 선별하여 예산을 더 투자했죠.

광고 소재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셨다고 들었어요. 어떤 인사이트가 있으셨나요?

처음 기획할 때는 아무래도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영상이 더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30초, 15초, 10초짜리 영상 소재를 만들어보고, 2장의 슬라이드 이미지 소재도 만들어보았어요. 아드리엘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해 본 결과 예상과는 달리 핵심 메시지가 빠르게 전달되는 이미지 소재가 가장 효율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역시 광고의 중심은 '메시지 전달'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해당 캠페인으로 앵콜 펀딩까지 쭉 진행할 수 있었죠.

마지막으로 예비 CEO분들께 마케팅 측면에서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가설 수립과 검증을 다양하게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광고 소재도 하나만 만들어서 집행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개를 만들어서 어떤 소재가 어떤 타깃에게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테스트했어요. 검증 결과를 가지고 마케팅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높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쭙처럼 성장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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