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엘 소식

[팀 인터뷰] 마케터 유형 테스트; MaBTI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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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옵스 플랫폼 아드리엘에서 만든 ‘마케터 유형 테스트: MaBTI’

 

‘MaBTI’는 MBTI별로 어울리는 마케터와 캐릭터, 유용한 툴과 책 추천 등 마케터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알차게 담은 획기적인 유형 테스트입니다. 왜 마케팅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아드리엘에서 Mabti를 제작하게 된 걸까요?

 

테스트의 기획부터 제작, 배포를 한 땀 한 땀 담당해주신 아드리엘러를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테스트를 기획하게 된 계기부터 느낀 소감, 가장 애착이 가는 유형까지. 지금 바로 아드리엘 Sales & Marketing Team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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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마케터 MBTI 테스트 하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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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BTI의 시작이 궁금합니다. 이 테스트를 기획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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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 일단 아드리엘에는 대표님 포함 MBTI 과몰입러들이 정말 많은데요. 어느정도냐면, 모든 팀원들의 유형들이 정리된 아드리엘 MBTI 맵이 있어요. 그래서  대표님께서 MBTI 테스트를 기획해보자는 제안을 주셨을 때, 너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격적인 기획에 앞서 MBTI가 유행한지도 꽤 되었기에 지금 와서 이 테스트를 만들어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고민을 하면서 자료를 찾아보니까 아직 마케터를 대상으로 하는 유명한 MBTI 테스트가 많이 없더라고요. 저희 팀이 마케터를 가장 잘 아는만큼, 마케터분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테스트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이 들었습니다. 

 

 

MBTI를 포함해서 여러 재밌는 테스트들이 많이 있는데, MaBTI만의 차별화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Ruby : 다양한 MBTI 테스트가 많고, 마케터를 대상으로 한 MBTI 테스트도 이미 있었어요. 다만 마케터들의 실무와 연결 지점이 약한 것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16개의 유형 선정부터 장·단점 분석, 질문까지 마케터들의 실제 업무 환경과 200% 공감이 되도록 기획했습니다. 

 

또, 흔하게 마케터 MBTI 테스트라고 네이밍을 하지 않고, 팀 내 공모를 통해 Marketer와 MBTI를 합친 ‘MaBTI’라는 센스 있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MaBTI를 저희의 개성이 가득 들어간 차별화된 테스트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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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BTI를 제작할 때, 주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테스트를 만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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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 마케터는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발견하면, 자발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특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이번 MaBTI가 단순 흥미로운 테스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케터가 현업에서 활용하기에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해주면 더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테스트 자체의 재미 그리고 마케터들의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염두에 두고 기획했습니다. 

 

 

 

 테스트를 하고 나면 결과에 유용한 툴과 책 추천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떻게 기획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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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 마케터들은 이미 다양한 툴을 사용하고 계시지만, 바쁘게 업무를 하다 보면, 기존에 쓰던 툴만 계속 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더 잘 발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책을 큐레이션하여 소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를 위해서 아드리엘 내 마케터를 대상으로 자주 사용하는 툴과 재밌게 읽었던 책을 추천 받았습니다. 

 

MaBTI의 각 유형별 캐릭터는 어떻게 선정하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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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dy : MBTI별로 유명인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최대한 기존의 테스트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겹치지 않게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결과가 딱 나왔을 때 와닿을 수 있는 어느 정도 대중성이 있는 캐릭터를 선정하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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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쉽게 넣지 못했던 캐릭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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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dy : 원래 ISTP에 박명수님을 넣고 싶었는데, 데이터 분석가라는 마케터 직무와 잘 매치가 되지 않는다고 느껴져서 결국 선정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INFP에는 어린왕자나 빨간머리 앤 캐릭터를 넣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동화 속에 나오는 등장인물이다 보니까 실존 인물보다 캐릭터성이 떨어질 것 같아서 넣지 못한 것이 아쉬움이 남아요.

 

 

16개의 MBTI 유형을 마케터 직무와 연결하는 것도 어려운 작업이었을 것 같아요. 어떤 과정을 통해 탄생하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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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 이번 테스트를 기획하면서 저희도 마케터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요. 보통 조직에서는 한 명의 마케터가 여러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성별로 직무로 나열하니 정말 많더라고요. 

 

이렇게 조사한 마케터 직무와 MBTI 유형을 최대한 맞춰보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ENTP는 남을 잘 설득하고 강력한 카리스마가 있어서, 영업을 통해 설득을 하는 제휴마케터와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죠. 또, 저희 아드리엘 안에도 다양한 출신의 마케터분들이 계셔서 그 분들로부터 얻은 조언을 토대로 MBTI 유형과 분야별 마케터를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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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질문을 구성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어떤 컨셉을 가지고 질문을 만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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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na : 성격을 판별하는 질문을 가진 테스트는 기존에 많이 나왔기 때문에 조금 더 업무적인 상황에 초점을 맞추려고 했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마케터들을 위한 테스트이기 때문에 광고주나 캠페인처럼 특정한 업무 요소를 넣어보려고 했고, 또 조금 특이하게 출근부터 퇴근, 회식까지 시간 순서대로 흘러가는 질문을 구성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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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aBTI 테스트를 통해 어떤 점을 어필하려고 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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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dy : 지금까지 이렇게 마케터에 집중한 테스트는 없었던 것 같아서 아드리엘이 마케터에 진심이고, 세세한 마케터 성격과 특징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었어요.

 

Irene : 마케터분들이 막연하게 마케터 직무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마케터도 알고보면 분야도 정말 다양하고, 전문성도 가지고 있는 직업이거든요. 그래서 MaBTI 테스트가 자기 성향에 맞는 마케터 직무를 찾을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Ruby : 이 테스트를 기획할 때 목적이 마케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마케터분들이 MaBTI 테스트를 통해 업무에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또, ‘이렇게 유용한 테스트를 만든 곳이 어디야?’라는 궁금증을 자아내서 아드리엘이 마케터들 사이에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가장 애착이 가거나 인상 깊은 MaBTI 유형은 무엇인가요?

 

Irene : 16개 유형 중에 유일하게 사람이 아닌,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믿음직한 알파고 / 검색광고 마케터’가 애착이 갔는데요. 현실적이고 신중한 성향을 보이고 있는 검색 광고 마케터를 가장 잘 표현하는 유형이 무엇일지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알파고가 이런 특징을 가장 핵심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uby : 테스트 결과로 나온 ‘항상 팀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캡틴 손흥민 / SNS 마케터’가 좋았어요. 다른 MBTI 테스트에서는 항상 ENFP가 나왔지만, MaBTI에서는 ESFJ가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요(웃음). 팀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수식어가 마음에 들었고, 또 실제로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어서 의외로 저랑 찰떡인 캐릭터인 것 같아서 애착이 가더라고요.

 

Wendy : 저는 ‘포스 작렬 미래의 CMO상 모니카/ 퍼포먼스팀 팀장’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에 캐릭터를 매치했을 때부터 모니카의 성격이 머릿속에 있던 ENTJ 캐릭터에 너무 잘 맞았고, 스우파에서 보여준 모니카의 열정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항상 높은 성과를 달성해내는 퍼포먼스팀 팀장에 딱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Diana : 제 원래 MBTI에 해당했던 ‘“우리 회사 핵인싸" 타고난 연예인 술꾼도시여자들 한선화 / 인플루언서 마케터’가 마음에 들어요. 한선화 캐릭터는 마냥 밝고 인기쟁이로 보이지만, 은근히 인간관계에서 외로움을 잘타고 여린 성격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공감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내 MBTI가 만약 바뀌지 않았더라면?’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애착이 가더라고요.

 

Jin : MaBTI 유형을 보고 인상 깊었던 유형은 ‘번뜩이는 아이디어&에너자이저 이영지/ 바이럴 마케터’에요.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24시간 초하이텐션인 영지를 보면서 연예 활동이 아니라 마케팅을 해도 참 잘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영지를 닮은 마케터라면 브랜드를 알리는 데 진심이고,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가 번뜩일 것 같더라고요. 특히, 바이럴 마케터와 찰떡인 것 같습니다. 이런 분과 협업한다면 더 흥겹게, 빵빵 터지면서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드리엘 팀이 만든 Mabti 테스트, 궁금해지셨나요? 

지금 바로 시도해보고, 어떤 마케터 유형인지 알아보세요. MBTI 유형별 마케터 직무에 대한 차가운 분석과 성장하고 싶어지는 따뜻한 에너지를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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